작성일 : 07-04-25 09:54
4월24일 국회 상황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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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30분경,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전국의 각 지역 장애아 부모들은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의 4월 임시국회 통과"를 요구하며,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정문 앞 경비에 의해 저지당하자, 1층 정론관(기자회견장) 앞 로비에서 연좌를 하며 기습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농성 과정에서 상당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그 와중에 일부 장애아동 부모들은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실로 이동하여 정책위의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 초유의 농성 사태가 발생하자, 국회 사무처 및 열린우리당 당직자들은 매우 당혹해 하며, 이와 같은 사태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곧이어 국회 유기홍 의원(열린우리당 교육위원회 간사)이 직접 전화를 하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4월 통과 약속을 하였고, 이와 같은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약속 이행을 위해 여야 간사간 협의를 하여, 법안 처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1층 로비를 점거 농성은 곧바로 해산하고, 각 지역 대표자들은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충남, 대전, 대구, 울산, 경남 등 각 지역 대표자들은 열린우리당이 직접 나서서 이와 같은 농성 사태를 해결하고, 교육위원회 여야 간사간의 협의를 통해 우리 법안 처리 방안을 제시한 후, 이를 토대로 26일 교육위 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며, 정책위의장실에서 농성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1층 로비를 점거했던 나머지 학부모들은 해산한 후, 현재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여야간 합의가 만일 이루어지지 않고, 26일 법안 통과가 힘들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또다시 강력한 투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의 장애인 교육 주체 여러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쏟으면 우리가 만든 법안을 우리 손으로 국회에 통과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회의 상황을 계속 주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동되는 사항이 발생하면 곧장 별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